치명적이지만 유일하게 예방 가능한 암 ‘자궁경부암’ 가다실 백신으로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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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여성에게서 두 번째로 흔히 발병하는 암이지만 유일하게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

자궁사진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으로 성적 접촉을 통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의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전에 발병이 드물고 30대에 발병률이 증가하여 50대에 정점을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성접촉 시기가 빨라지면서 청소년층에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파필로마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이중 나선상 DNA 바이러스로 200개 이상이 존재하는데 40개 정도가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그중 16번과 18번이 자궁경부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 종류

여성에게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발생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유일하게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백신 종류


접종시기 및 주기

모든 접종은 횟수와 종류에 관계없이 12개월 이내에 접종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서바릭스2가

  • 서바릭스(2가)
    • 9∼14세   연령에서 첫 접종시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15∼25세 연령에서 첫 접종시 0, 1,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

 

가다실4가

  • 가다실(4가)
    • 9∼14세   연령에서 첫 접종시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15∼26세 이상 연령에서 첫 접종시 0, 2,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

 

가다실9가

  • 가다실(9가)
    • 9∼14세 연령에서 첫 접종시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15~45세(남성의 경우 15∼26세) 연령에서 첫 접종시 0, 2,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HPV에 노출되지 않은 성 경험 시작 이전에 접종하는 것을 가장 권장합니다. 9~13세의 면역력이 높아서 2회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나타납니다. 대상 나이가 넘었더라도 효과가 떨어질뿐 예방효과는 있기 때문에 접종을 권장하고 26세 이후 남성의 경우도 HPV 16, 18, 31, 33, 45, 52, 58형에 의해서 항문암, 두경부암 등이, HPV 6, 11형에 의해서 생식기 사마귀(첨형콘딜로마) 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을 권장합니다.

 


백신 가격

백신 가격은 병원마다 편차가 있지만 대략적인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바릭스2가 : 1회 10-15만원(2회 20~30만원)
  • 가다실4가 :    1회 15-20만원(3회 45-60만원)
  • 가다실9가 :    1회 20-25만원(3회 60-75만원)

 


백신 무료접종 대상

여성청소년과 저소득청 여성에게는 나라에서 무료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남성에 대한 지원은 없습니다.

지원 대상

  • 12-17세 : 여성 청소년
  • 18-26세 :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 등 저소득층 여성

접종기관 :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확인

  • 일부 보건소
  • 지정의료기관

접종백신

  • 서바릭스2가
  • 가다실4가

가다실9는 무료 백신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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