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키우는 방법 5탄, 초보자 추천 열대어

클릭 후 더 보기클릭 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열대어 키우기 메뉴얼 5탄, 초보자 추천 열대어

수족관에 물고기를 분양받으러 가보면 많은 종류의 열대어들이 있고 무엇을 분양받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열대어 키우기 매뉴얼 5탄, 초보자 추천 열대어 편에서는 키우기도 쉽고 물 생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열대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구피[Guppy]

구피

난태생송사리과
사육환경: 중성, 약알칼리성 / 24도~28도
크기: 약 4cm
수명: 2~3년
출신: 중앙아메리카, 남미 북부, 브라질

열대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잘 아는 열대어의 대표 구피입니다. 성격도 순한 편이며 환경 변화에도 적응이 빨라 사육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열대어입니다.

덩치는 암컷이 더 크며 수컷은 색상과 지느러미가 화려합니다. 알이 아니라 새끼를 낳는 대표적인 난태생 어종이기도 하며 번식 난이도도 낮기 때문에 치어를 받아보는 재미를 늘 낄 수도 있습니다. 주로 어항의 표층부에 생활하며 다른 어종과의 합사도 무난합니다.

고정구피: 구피를 분양받기 위해 알아보다 보면 고정구피라는 말을 접하게 됩니다. 고정구피는 어떤 개체에서 나타나는 특색(발색, 지느러미 모양 등)을 가진 구피를 계속 번식 시켜 나중에는 그 특색만이 나타나게 만든 구피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강아지로 따지면 말티즈나, 시츄 같은 개량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품종견입니다. 품종견과 마찬가지고 근친교배가 많기 때문에 유전적 약하거나 질병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정구피로는 알비노풀레드가 있습니다.


플래티[Platy]

플래티

난태생송사리과
사육환경: 중성, 약알칼리성 / 24도~28도
크기: 약 4~5cm
수명: 2~3년
출신: 중앙아메리카, 남부 멕시코

구피와 함께 화려한 색상과 키우기 쉬운 난이도 등으로 많이 사육되는 열대어입니다. 구피와 마찬가지로 새끼를 바로 낳는 난태생 어종이며 번식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구피와는 다르게 암수의 외형에 확실한 차이는 적습니다. 성격도 온순한 편으로 다른 물고기와의 합사 난이도도 낮습니다.


몰리[Molly]

몰리

난태생송사리과
사육환경: 중성, 약알칼리성 / 24도~28도
크기: 약 4~7cm
수명: 2~3년
출신: 멕시코

몰리 역시 대표적인 난태생 어종으로 구피와 플래티의 친척 뻘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사육 난이도와 환경 번식 방법도 유사합니다. 덩치는 다른 난태생 어종에 비해 조금 있는 편입니다.


베타[Betta]

베타

버들붕어과
사육환경: 25도~29도
크기: 약 5cm
수명: 2~3년
출신: 타이, 캄보디아

타이, 캄보디아 출신의 화려한 지느러미를 가진 열대어입니다. 마트에서 플라스틱 컵에서 판매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공기호흡용 부호흡기가 있어 산소가 적은 물속에서도 생활이 가능하며 몸도 튼튼해 작은 수질 오염에는 잘 버팁니다.

수컷들은 싸움을 좋아해 투어라고도 불려서 수컷들은 합사가 어렵고 다른 물고기와 합사도 비교적 어렵습니다. 암컷은 합사가 가능하며 암컷들로만 이루어진 어항을 꾸미기도 합니다.


네온테트라[Neon tetra]

네온테트라

카라신과
사육환경: 약 25도 전후
크기: 약 4cm
수명: 약2년
출신: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상류

수족관에서 자주 볼 수 있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네온테트라입니다. 푸른빛과 붉은 빛이 어우러져 네온 빛과 비슷한 외형을 가졌습니다.

성격이 매우 온순하여 어느 열대어와도 합사가 쉬우면 낱마리 보다 여러 마리를 군영을 이루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육 난이도는 쉬우나 번식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며 근연종으로 붉은색이 더 많은 카디널 테트라가 있습니다.


시클리드[Cichlids]

시클리드

시클리드과
사육환경: 약 24~28도
크기: 약 7~10cm
수명: 약 4~10년
출신: 아프리카 빅토리아, 탕가니카, 말라위

화려한 색상과 활발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열대어입니다. 민물고기이지만 산호사와 산호로 어항을 꾸미면 열대 바다와 같은 모습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튼튼하고 먹이를 가리지 않아 초보자가 키우기 적합하나 영역 다툼을 하고 성격이 사나운 편이라서 다른 종의 열대어와의 합사는 어렵습니다.


안시[Ancistrus]

안시

로리카리아과
사육환경: 약 24~28도
크기: 약 10~15cm
수명: 약 10년
출신: 남아메리카

하늘하늘한 지느러미와 툭 튀어나온 눈, 황금색과 같이 노란색의 특징인 열대어입니다. 원래 이름은 안시스트로스로 줄여서 안시라고 부르는 소형 플래코 종으로 바닥에 살면서 떨어진 사료나 벽면의 이끼를 먹고삽니다.

성격이 온순해 다른 어종과의 합사가 어렵지 않고 플래코 중에서도 번식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코리도라스[Corydoras]

코리

칼리크티스과
사육환경: 약 24~28도
크기: 약 5~6cm
수명: 약 5~10년
출신: 남아메리카 아마존, 라플라타

통통한 몸통과 수염이 귀여운 열대어입니다. 코리도라스는 많은 종이 있으며 종에 따라 사육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지만 팬더, 스터비아, 브론즈와 같은 코리도라스는 사육 난이도가 낮습니다.

주로 바닥층에서 서식하고 바닥에 떨어진 사료 찌꺼기를 먹어 바닥을 청소해 주기도 합니다. 여러 마리를 키우면 같이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번식도 잘하는 편이라 치어를 보는 재미도 있는 열대어입니다.


구라미[Gourami]

구라미

버들붕어과
사육환경: 약 24~28도
크기: 약 10~15cm
수명: 약 4년
출신: 동남아시아, 인도

열대어를 키우지 않아도 어떤 영화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는 열대어입니다. 화려한 색상과 아가미 밑은 긴 지느러미가 인상적인 열대어로, 덩치가 조금 있는 편이나 대부분 성격이 온순해서 소형종과도 잘 어울립니다.

강인한 생명력과 먹성이 좋아서 초보자가 키우기 적합하며 일부 구라미는 성어로 자라면 15cm로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조금 큰 어항에 사육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번식 난이도도 높지 않기 때문에 치어를 보는 즐거움도 가능합니다.

열대어 키우기 메뉴얼 시리즈

○ 열대어 키우기 메뉴얼 1탄, 어항 고르기
○ 열대어 키우기 메뉴얼 2탄, 물잡이와 환수
○ 열대어 키우기 메뉴얼 3탄, 물생활 용품
○ 열대어 키우기 메뉴얼 4탄, 여과기 종류
○ 열대어 키우기 메뉴얼 5탄, 초보자 열대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