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 추천 TOP7
요즘 1인 가구, 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반려견을 가족 삼아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도 가족과 같은 반려견을 분양받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견종 선택에서 주거 환경은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거환경인 아파트와 같은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 추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츄
크기: 23~27cm
무게: 4~7.5kg
시츄는 과거 중국 황실에서 기르던 견종으로 동글동글한 외모가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성격이 유순하고 영리하고, 감정이 풍부하여 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2중모의 털은 견의 빠지지 않으며 다른 견종에 비해 냄새도 나지 않으며 헛짖음도 적어 아파트와 같은 실내에서 키우기 아주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필요한 운동량도 많지는 않지만 대체로 식탐과 고집이 있어 통통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말티즈
크기: 18~25cm
무게: 3~4kg
동글동글한 얼굴에 바둑알과 같은 눈과 코, 비단과 같은 순백색의 털을 가진 말티즈는 우리나라 가정에서 많이 사육되고 있는 견종입니다. 털 빠짐이 거의 없고 털도 저자극성으로 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반응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성격은 작은 공간에서도 잘 적응하고 활발하고 애교와 에너지가 넘쳐 아파트와 같은 실내에서 기르기 적합니다. 실내에서도 잘 적응하지만 소형견 치고 활동량이 많아 자주 산책을 시켜주면 좋은 견종입니다.
토이푸들
크기: 25cm이하
무게: 2~3kg
똑똑한 강아지 2위의 천재견 푸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복슬복슬한 외모를 가진 토이푸들은 푸들 중 가장 작은 품종으로 작은 체구와 털 빠짐이 거의 없어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품종입니다.
정말 영리하고 활기차고 사교적인 성격을 가져서 훈련을 하는 재미와 주인과 교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푸들은 활동적인 성향이 강해 산책을 자주 나가야 하는데 걷기를 좋아하거나 운동을 하려하는 견주와도 잘 맞습니다.
비숑프리제
크기: 25~29cm
무게: 5~8kg
프랑스가 고향인 비숑프리제는 작은 체구에 솜사탕과 같은 복슬복슬한 털과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을 가진 작은 명랑하고 쾌활한 견종입니다.
비숑프리제 역시 털 빠짐은 적은 편이며 주인을 잘 따르고 온화한 성격으로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털 속에는 은근 근육질의 몸으로 튼튼하고 유전병도 적고, 질병에도 강한 편이라 초보 견주들이 키우기 좋은 견종입니다.
포메라니안
크기: 15~18cm
무게: 1.4~3.2kg
포메라니안은 여우를 닮은 깜찍한 외모와 풍성한 털이 사랑스러운 견종입니다. 귀여운 외모뿐만 아니라 활발한 성격과 주인과 있기를 좋아하는 견종으로 주인과 빠른 유대감의 형성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회성이 좀 떨어지고 잘 짖기 때문에 주인의 적절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털 빠짐도 좀 있는 편이라 미용에 신경을 써야 하고 산책을 좋아해서 자주 밖으로 나가줘야 합니다.
닥스훈트
크기: 21~27cm
무게: 7~15kg
독일에서 온 닥스훈트는 부티 나는 얼굴과 윤기가 흐르는 길쭉한 몸통, 온화한 성격을 가진 견종입니다. 장모종과 단모종이 있으며 성격이 영리하고 우호적이며, 침착하고 공격적이지 않아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허리가 길다 보니 척추 디스크에 취약해서 항상 비만을 경계해 주어야 합니다.
치와와
크기: 13~20cm
무게: 3kg이하
짱구 같은 머리에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치와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종으로 멕시코를 고향으로 가진 강아지입니다. 몸은 작지만 행동이 매우 빠르고 기민하고 다부집니다. 대형견과 같은 당당함을 지녀 용감하고 주인에게 충성스럽기도 합니다. 체구가 작아 아파트와 같은 좁은 실내 공간에서도 잘 생활하지만 활동량이 많아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하고 털 빠짐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털 안빠지는 강아지, 실내견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