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부터 보급이 시작된 스마트폰은 전화, 편지, 금융, 업무, 취미 등많은 일은 스마트폰 하나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주어 현재는 국민의 98% 정도가 소유하고 있는 대중적인 기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듯이 스마트폰도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왔으며 그중 스마트폰에 의존하게 되는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자가진단 테스트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이란?
노모포비아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노포모비아는 ‘No mobile-phone phobia’의 줄임말로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중독을 약물, 알콜, 담배, 도박, 쇼핑, 게임 중독들과 같은 선상에서 이 문제를 인식해야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
도박, 알콜 등과 같은 중독들은 뇌의 쾌락중추를 강렬하게 자극하는데 이로 인해 그 행동의 양과 횟수가 늘어나며 집착을 하게 됩니다.
자극이 멈추면 신체적, 심리적 불편감이 발생하는 금단증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의존성이 높아지면서 중독 상태가 됩니다.
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도 이 쾌락중추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중독들과 마찬가지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독 상태가 되면 정상인에 비해 뇌세포가 위축되어 뇌 부피가 줄어들게 되고 금단증상뿐만 아니라 기억력 저하, 성격의 변화, 수면장애, 판단력 저하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 문제 발생
그 밖에도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두통, 시력저하, 거북목 유발, 손목터널 증후군과 같은 손가락과 손의 질환 등의 다양한 신체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와 같은 간단한 테스트로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을 정해서 사용하기
학교에나 업무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사용하고 필요하면 스마트폰 잠금 어플 등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멀리 해보기
주말이나 휴식을 취할 때 일부러 스마트폰을 다른 방이나 장소에 두어 스마트폰으로 멀리 떨어져 봅니다. - 다른 행동해 보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에 운동, 취미생활, 독서, 산책 등 다른 활동을 하도록 노력해 봅니다. - 전문가의 도움받기
중독의 심각성을 알고 있으나 스스로 개선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와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같이보면 좋은 글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