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의 수명과 소화기 버리는 법, 확실하게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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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가, 지하철 등 어느 장소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빨간색의 소화기는 초기 화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기구입니다.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00대 보다 중요하다고 표현되는 소화기에도 수명이 있으며 유사시에 늘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소화기의 수명과 교체시기, 소화기 버리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화기의 수명은? 언제 교체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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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에도 수명과 교체 시기가 있으며 아래의 3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소화기의 성능이 떨어지고 유사시에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체하도록 합니다.

○ 제조일로 부터 10년이 지났을 경우
○ 노란색 압력 게이지가 낮을 경우(초록색을 벗어 낫을 경우)
○ 외관이 녹슬거나 파손 되었을 때

평소 소화기 관리는?

소화기 버리는 법

보통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화기는 사진과 같은 분말 소화기입니다. 평소 관리 방법 다음과 같습니다.

– 외관에 손상이 없는지 육안으로 확인
– 압력 게이지가 정상 인지 확인
– 주기적으로 소화기를 뒤집어서 흔들어 주기

소화기를 주기적으로 흔들어 주는 이유는 내부에 가스와 함께 제일인산암모늄이라는 분홍색 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이 가루가 굳을 경우 정상적으로 소화기가 작동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흔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 버리는 방법

과거에는 소방서에서 폐소화기를 수거하여 처리해 주기도 했으나 현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여 소화기에 부착 후 배출 해야합니다.
비용은 거주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대략 1개의 소화기를 처리할 때 2,000원~3,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 합니다.

대량의 소화기를 폐기할 경우

EGS 사업소

아파트나, 기업, 관공서 등 대량의 소화기를 교체하게 될 경우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ESG사업소를 이용하여 일정 수량 이상의 폐소화기는 무상으로 수거를 해줍니다.

당장 버려야할 위험한 ‘가압식 소화기’

가압식 소화기 소화기 버리는 법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소화기는 ‘축압식 소화기’로 폭발 위험이 없는 방식의 소화기 입니다.

과거 소화기가 폭발했다는 뉴스 기사의 소화기는 ‘가압식 소화기’로 더 이상 생산이 되지 않으며 보관 중이라면 당장 폐기를 해야 합니다.
가압식 소화기는 손잡이를 누르게 되면 안의 가스관이 터지면서 생기는 높은 압력으로 인해 약제가 방출이 되는데 용기가 노후되고 파손이 되었으면 이 압력을 소화기 용기가 버티지 못하고 수류탄 처럼 터질 수가 있습니다.

보통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의 집이나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아직까지도 발견되곤 합니다. 나이 드신 부모님 댁에 방문하게 되면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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